캔버라에서 시드니로 움직이면서 가는길에 들른 울릉공입니다.

아시다싶이 저는 호주에 이미 살고 있어서 울릉공이라는 곳이

특별히 엄청 와 닿은 곳은 아니었어요(호주에는 비슷한 곳이 많으니까요)


하지만 호주에 여행을 오시는 분들이라면 시원~한 파도와 

멋진 뷰로 상당히 기분 좋아질 수 있는 멋진 경치를 구경할 수 있는 곳입니다^^



도착하니 요렇게 대포들이 보이네요.



이 대포는 정말 쏴 본 적이 있는 건지 궁금해 지는군요



이런 식으로 파도와 바위가 만나는 부분이 아주 장관을 이루는 곳 입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근처에 딱히 더 볼 만한 여행지가 없어서 이것 하나만의 목적으로 이동을 해야 한다는 아쉬움이 있는 곳이죠 



제가 있을 때는 바람이 세게 불어서 아주 큰 파도를 구경할 수 있었어요
규모는 제주도의 주상절리보다 크지만, 전 주상절리가 더 인상깊었던것 같아요 






요런 등대도 보실 수 있고요













이정도가 울릉공의 전부라고 보셔도 될듯 합니다.



울릉공 자체는 꽤볼만하지만, 근처에 또 다른 유명한 장소가 없다는 것과
시드니에서 거리가 조금 있다는 것이 추천 여행지로 조금은 아쉬운 곳이 아닌가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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