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하면 생각나는 도시는 시드니

시드니 하면 생각나는 것은 바로 달링하버와 오페라 하우스가 아닌가 싶어요


호주에 산지 3년이 되어 가지만, 시드니를 처음으로 가 본 만큼

많이 설레였어요 잇힝~~~



시드니 시티는 주차가 상당히 힘들고, 가능하다 해도 상당히 비쌉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드니 외곽에 주차하시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게 더 나으실거예요


☆ 시드니 시티투어시 유의사항 ☆

* 생각보다 많이 걸으실 수 있으니 미리 물을 준비하시는 게 좋아요~

달링하버에서 하버브릿지까지는 20여분, 하버브릿지에서 오페라하우스까지도 10분정도 걸립니다.

* 낮에 보는 경치와 밤에 보는 경치가 다르니 가능하다면

낮과 밤이 교차되는 시간 즈음에 시티를 구경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지도가 많이 있으니(한국말로 된 지도도 무료로 제공됩니다) 지도를 꼭 참고하세요

* 시티를 크게 돌 생각이시면 대중교통 종일권을 활용하시면 좋습니다.

종일권을 구매하면 버스, 트렘, 지하철, 페리까지 모두 하룻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제 한번 걸어볼까용~






아쿠아리움이 유명하다 하던데 저는 가지 않았습니다.


여기 보이는 크루즈들은 관광용 크루즈라 비싸고요 크루즈를 타고 싶으시다면 서쿨러 퀴에 있는 페리를 추천합니다





낮에 달링하버는 딱히 특징은 없었어요 밤에는 아주 좋았지만요

그리고 바로 움직여서 이동한 곳은 오페라하우스입니다. 


가는길에 하버타운 다리가 가까이서 보이는군요




하버브릿지예요. 사람이 저기 올라가는 이유를 전 모르겠다는...




오페라하우스는 이렇게 멀리서 보면 예쁘지만, 가까이서 보면 많이 더러워용




야경까지 구경했습니다.


밤이 더 예쁜듯 하네요


이렇게 벤치에 앉아서 책 한권 읽으면 정말 좋아요


더 어두워지니 좋군요



도시도 깔끔하고

구경할 것도 많고 아주 맘에 드는 여행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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