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아시다 싶이 시드니나, 멜번, 브리즈번에 비해 애들레이드는 

상대적으로 관광지가 적은 것이 사실이죠

그래서 한국에 있는 친구들이 놀러온다 하면

여기 오지 말고 시드니나 멜번 가라고 하곤 합니다.


암튼 그래도 잘 보면 애들레이드도 관광지가 많기는 해요~

그중 한곳은 토렌스리버를 소개합니다~ 짜잔~!!


시티 북쪽으로 긴 강이 있는데요 그곳이 바로 토렌스리버입니다.

매년 12월 31일날 폭죽파티를 하는 곳도 이곳이고,

야외 행사장도 있고, 컨벤션센터도 있어서

애들레이드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장소가 아닌가 싶어요


저는 날을 잡아서 시티에서 무료 자전거 대여를 해서 한바퀴를 쭉 돌아봤는데요

상당히 기분이 좋더라고요~


트레킹을 시작하자마자 절 기분좋게 만들었던 도마뱀입니다







경찰이 말도 타고 댕기고요...ㅎㅎ


요렇게 자전거 길이 나 있습니다.
헬멧 착용은 필수!!


여기도 식목일이 있는지....나무를 심었더군요


이렇게 생긴 자전거를 대여했고요~


이렇게 자전거 도로 표지도 잘 되어 있습니다.


자전거 도로 끝이라는 표지판이예요




호주에 한번도 온 적이 없는 분이 이 트레킹 코스에 시간을 쓰는게 과연 좋은지는 모르겠지만,

여행 날짜를 여유롭게 해서 오신 분이나,

워킹이나 학생이신 분들은 꼭 한번 날 잡아서 트레킹 한번 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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