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있을 때는 아주 어렸을 때를 제외하고는 캠핑을 해 본 적이 거의 없는 것 같은데요

호주는 워낙 캠핑을 하기 좋은 여건이라서 안 갈수가 없더라고요~


이번에 알게되어 가게 된 곳은 마운트 크로포드라는 곳인데요

4월부터 10월까지 그곳에 있는 나뭇가지로 불을 뗄수도 있는 곳이예요~

입장료도 없고 매우 훌륭한 캠핑장소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애들레이드 시티에서 1시간정도면 충분히 갈 수 있는 거리라서

상당히 가까운 곳에 있는 곳이고요~!



게이트가 열린곳도 있고 닫힌곳도 있으니 근처를 한번 도셔야 할것 같아요 



우거진 수풀이 참 기분 좋게 합니다.



이곳에서 불을 피울 수 있습니다.
불은 10월까지 피울 수 있고요 한 여름에는 산불의 우려로 인해 불을 피우지 못합니다. 



자고 간건 아니었지만, 텐트도 요렇게 쳤어요~



나무를 모아와야 해요~ 나무는 많이 있으니 떨어져 있는거 줏어오면 돼요~



요렇게 판을 달구워줍니다~



역시 삼겹살~ 호주는 삼겹살을 저렇게 통으로 팔아요
증말 맛있답니다...ㄷㄷㄷ 



아~ 기다리기 넘 힘들어효~



최대한 적게 뒤집는 게 맛있게 먹는 팁입니다. 잇힝



소시지도 당연히 필요하겠죠?
요거는 호주에서 파는것 치고는 별로 짜지 않아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라 하는 소시지입니다. 



삼겹살도 거진 구워져 가는군요



어느정도 구워지면 이렇게 도마에 삼겹살을 잘라서 다시 굽습니당~



지글지글~~




밥을 다 먹고~ 냠냠~
운동 시간~! 



운동 했으니 또 먹는시간!!!
ㅋㅋㅋㅋㅋㅋㅋ
고구마랑 옥수수를 먹습니다 




제대로 구워졌군요~



배불러 죽을거 같아도 징그랍게 먹습니다~



음...사진 정리하다 보니 먹는 사진밖에 없네요~ ㅋㅋㅋㅋ
애들레이드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아주 좋은 곳이예요~
기회 되시면 꼭 한번 들러보세요


  주소 및 위치

 왼쪽 시티 보이시나요? 거기에서 우측에 A라고 표기된 곳이 제가 간 곳입니다.

Mount Crawford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