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아시다 싶이 호주인들은 회의 문화가 없습니다.

기껏해야 초밥같은데에 같이 먹는 회정도만 즐겨서 먹고, 

우리가 흔히 먹는 회는 안 먹죠(물론 먹는 호주인도 있겠지만..)


그래서 마트를 가도 어딜 가도 회를 파는 곳을 찾기 힘든데요

다행인것은 연어랑 참치는 횟감으로 파는곳이 있습니다.


참치는 좋은 부위가 아니라 괜히 비싸기만 하고 맛도 별로 없고요

연어는 정말정말 맛이 좋아요~


저는 Cappo라는 곳에 들러서 회를 사는데, 이곳이 공장이라 가장 신선하게 회를 접할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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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약 700g정도 회를 사서 요렇게 가져 왔네요





그냥 맘데로 잘라서 드시면 돼요~ 뭐 별거 없뜸~ ㅋ




전 아보카도를 참 좋아하는데요

아보카도랑 오이, 레몬, 달걀이랑 김정도 준비하셔서 드시면 맛이 아주 기가 막힙니다



맛있어보이죠?




금방 먹고 또 먹고 싶어지는 연어회네요~

한국에 있을 때는 훈제로만 먹어보고 회는 못 먹어본것 같은데

연어회가 이렇게 맛있는줄 예전엔 미처 몰랐었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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