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 살다 보니 워킹홀리데이로 오거나, 학생비자로 와서

영어공부를 하려는 친구들을 심심치않게 마주치곤 하는데요



참 안타까운게 영어를 전혀라고 표현해도 될 정도로 모르는 친구들이

와서 현지에서 적응하면 영어실력이 많이 늘거라는 착각을 하는 

친구들이 정말 많다는 것 입니다.



물론 호주 현지에 오면 영어를 접할 기회는 말도안되게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어느정도의 영어가 된 상태일 경우에 외국에 가면 영어 실력이 크게 늘지

영어가 별로이신 분의 경우에는 영어실력이 느는 것에 한계가 있기 마련입니다.

   


최소한 기본적인 문법정도는 한번쯤 쭉 훑고 오시는걸 추천 드리고요

특히 단어를 많이 알아두시면 매우 큰 도움이 되실겁니다.


영어를 잘 한다라고 하는 것은 영어 문제를 틀리지 않고 잘 푼다와 많이 다릅니다.

저도 아마 영어문제를 풀라고 하면 엄청나게 많이 틀릴거예요 

생활영어는 몰라도 문법적인 부분은 많이 부족하기 때문인데요


외국인 앞에서도 대화가 가능하고, 미국 드라마를 자막 없이 보는 정도의

수준 영어를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문법과 함께

많은 단어를 알고 계셔야만 합니다.



전치사나 문법의 순서등이 틀린다고 해서 대화가 안되진 않지만,

단어를 모를 경우에는 대화 자체가 안되는 경우가 매우 많기 때문이죠



저도 개인적으로 정말 많이 아쉬웠던 게 한국에 있을 때

조금만 더 영어공부를 하고 왔다면, 지금보다 몇 배 더 좋은 영어실력을

가지고 있을거라는 아쉬움이 있더라고요

2년 전에는 전혀 들리지 않던 문장들도 어느정도 단어와 문법을 공부하다 보니

이제는 잘 들리게 되고, 예전에 비해 영어가 잘 들리다 보니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양도 기하급수적으로 많아지게 되더군요



그러니 영어공부를 준비하시는 여러분께서는 일단 문법과 함께

많은 단어를 외우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가능하다면 단어와 함께 문장을 통으로 외우시는게 가장 이상적이겠지만,

그정도가 좀 버겁다면 단어라도 우선 겁나게~ 외워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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