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잔 밑이 정말 어두운가봐요
언리에 산지 1년이 훨씬 지났지만, 언리에 이렇게 맛있는
음식점과 커피숍이 있다는 것을 이제 알기 시작하니 말이죠 ㄷㄷㄷㄷ
집에서 걸어가도 되는 거리에 이렇게 괜찮은 커피숍이 있다는 게
얼마나 행운인지 ㅎㅎ
커피는 무론 초콜렛으로 아주 유명한 커피숍인 Steven ter Horst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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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언리 살면서 여기도 안가봤냐고 막 욕을 하길래 가게 된 곳인데요
욕먹을만 했네요 ㅎㅎㅎ
맛있는 커피를 마시고 싶을때 굳이 글레넥에 있는 Pure나 kicco를 갔었는데
그와 버금가는 커피 맛을 보여주는 곳이 집에서 걸어갈 수 있는 곳에 있었다니~~
커피숍 자체는 큰 편은 아닙니다.
테이블이 4개정도? 밖에 없는 아주 아담한 곳이예요
하지만 커피 맛은 정말 만족했고요
같이 판매하는 케잌과 빵도 매우 훌륭한 맛을 보여줍니다.
커피 좋아하시고 초콜렛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꼭 한번 들러야 할 필수 코스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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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월요일은 쉬는 날이니 잊지 마시고요
Tues: 9-9 pm
Wed: 9-9 pmThur: 9-9 pm
Fri: 9-11 pm
Sat: 9-11 pm
Sun: 12 - 5pm
Mon: Clo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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