랍스타? 먹을것도 많고 훨씬 맛있는 크레이피시 Crayfish 시식 후기~!

이번엔 뭘 해 먹을까 고민하다가 친구와 함게 먹게 된 크레이피쉬입니다.

바닷가재인데요 신기하게 집게가 없네요..이놈들 이렇게 괴물처럼 생겼는데

집게 없이 어떻게 먹고 사는지 궁금하더라고요...

하도 괴물같이 생겨서 저는 그냥 괴물이라고 부른답니다 ㄷㄷㄷㄷ

사람이 좀 있어서 2마리를 사왔어요 힘이 정말 장사네요

징글징글하게 생겼나요?

요렇게 생겼습니다. 집게가 없는 대신 더듬이(?)가 무지 길어요

얼마나 큰지 한번 보시죠....대충 감 오시죠?

쪄 먹을건데 살아 있는 채로 넣으시면 집안 난리나고요...

일단 칼로 머리를 잘라서 죽이셔야 ㄷㄷㄷㄷ

엥간해선 잘 안죽습니다...ㄷㄷㄷ

이렇게 사투를 벌인 후에 넣었는데도 살아 있더군요 ㄷㄷㄷ

으으으~

죽이는 동안에는 먹어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맛을 보니 완전 신세경~

진짜 맛이 기가 막히더라고요

가격은 키로당 $80정도선인것 같아요.

사진에 보이는건 1.3키로정도 되는 크기입니다.

가족끼리 모여서 기분 좋게 맛있는거 드시고 싶을 때

꼭 한번 드셔보세요 완전 만족하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