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호주를 처음 갔을 때는 집근처에서 리무진버스가 있는 정류소까지
택시를 탄 후에, 리무진 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에 도착했었습니다.
모든 일이 처음은 쉽지가 않듯 저 역시 해매지는 않았지만,
처음 접해보는 부분이라서 마음이 좀 불안하더라고요...
크게 문제되는 부분은 없지만, 미리 알고 가시면 조금은 맘 편히 가실 수 있는 만큼
리무진버스 및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셔틀트레인 타는 방법을 정리 해 보았습니다.
제가 탄 곳은 태릉에서 인천공항까지였고요 가격은 13,000원입니다.
인터넷에 도는 할인권을 이용하면 1천원 할인이 되고요 ^^
리무진 버스 타는 곳에는 이렇게 대합실이 마련되어 있어요
배차간격은 보편적으로 20여분정도 되는 듯 합니다.
이게 티켓이고요~
공항에 도착하시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내가 타야 할 비행기는 어디에서 짐을 맡기고
티켓팅을 해야 하는지를 확인해야겠죠
리무진을 타고 내리면 3층에 내려주는데요 여러분의 비행기는 어디에서 수속을 밟아야 하는지
이 전광판을 통해 확인하시고 그곳으로 가시면 됩니다.
기내 가지고 갈 수 있는 무게는 6키로정도고요
크기가 너무 크면 가볍더라도 가져가실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DSLR, 노트북 등은 기내에 가져가실 수있고요(기내에 가져가는 무게에 포함하지 않음)
수화물에 싣는 무게는 보통 20키로정도입니다.
잘 아시다싶이 인천공항의 서비스는 세계 최고입니다.^^
어디로 가서 타야하는지 등등 상세히 알려주기 때문에 크게 불편할 게 없으실거예요
게다가 한국어로 말하는데 못 알아 들을 리도 없고요~
탑승구까지 소요시간이 40분이나 걸린다길래 의야했었는데, 셔틀트레인 때문이었더라고요
면세점 구경도 해야 하니 충분히 여유롭게 들어가시는 게 좋습니다.
셔틀트레인은 여권검사를 하고 안에 들어가신 후 내려가셔서 타실 수 있고요
중간중간 안내표지판이 상당히 편하게 나와 있으니 해맬일이 없으실듯
이렇게 바닥에까지 안내가 되어 있어요 ^^
열차를 기다리시면 문이 자동으로 열립니다.
타는곳과 내리는 곳의 문이 다르게 되어 있으니 주의하시고요~
타는문 반대편에 서 계시면 내리실 때 편하겠죠?^^
그리고 셔틀트레인을 타고 반대편으로 간다 해도 그곳에도 면세점이 꽤 크게 있습니다.
면세점 들를 생각에 셔틀트레인 늦게 타실 필요는 없을 듯 하네요
(셔틀트레인은 한번 가면 다시는 못 돌아옵니다 ^^)
이거 정리하다 보니 처음 호주 왔을 때가 생각나네요 부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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