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버라는 여행 계획을 하면서 귿지 볼게 많지 않을거라는 예상을 했었기 때문에

많은 날짜를 할애하지 않았었어요.

그런데 나마지국립공원이 생각보다 너무 좋았고, 시티 내 공원들도 괜찮아서

결국에는 시간이 많이 빡빡했던 여정이었네요


암튼 캔버라에서 가장 유명한 곳중 하나인 텔스트라타워를 방문했는데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그다지 추천할만한 곳은 아니네요

머리도 좀 아팠던듯...ㄷㄷㄷ



텔스트라는 한국으로 치면 SK 텔레콤같은 호주 최대의 통신회사인데요
남산타워랑 거의 비슷하게 생겼네요
제가 주차를 하고 문을 닫는데, 리모트가 동작을 안하더라고요...알고보니 텔스트라타워의 전자파때문...ㄷㄷㄷㄷ
여기 다녀오니 머리가 띵~하니 아프더군요...그래서 비추~! 



텔스트라타워는 블랙마운틴 타워라고도 합니다. 공식적으로는 블랙마운틴 타워가 맞고요
텔스트라타워로 더 많이 불립니다. 



여기는 국경일에도 엽니다.


요렇게 생겼다고 하네요



870미터까지 엘리베이터를 타고 갈 수 있네요



입장료는 $7.50인데요 위에 올라가서 경치 보는거랑 레스토랑밖에 없어요....ㅎㄷㄷㄷ
볼 수 있는 것 치고는 입장료가 너무 비싼듯 해요 






이렇게 경치를 볼 수 있어요



올라가서 보니 볼만하긴 해요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가격대비 해서 볼게 별로 없다는 것


캔버라가 한눈에 보여서 좋긴 하네요



캔버란는 내륙에 있어서 바다가 없죠. 그래서 요 호수가 유일하게 볼 수 있는 물이예요~












그리고 캡틴쿡 분수입니다. 분수 높이가 175미터라서 아주 높아요 



일단 이날 갔던 텔스트라타워는 조금 아쉬운 여행지였네요 안에 레스토랑의 음식이 맛있다고 해서 
거기 가서 먹을 생각이었었는데, 머리가 너무 띵~해서 그냥 나왔습니다.
다음날 간 나마지 국립공원이 캔버라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명소였던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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