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여행 기간 중 결혼기념일이 겹쳐서 좋은 음식점에 가기로 했어요

호주라면 그래도 살았던 곳이라 분위기 좋은 장소를 잘 알고 있지만,

뉴질랜드는 처음이라서 떠나기 전에 괜찮은 음식점을 매우 많이 검색 해 봤습니다.


일정이 그날 로토루아에 있을 예정이라 그 근처로 검색해봤는데

후기가 매우 훌륭해서 찾아가게 된 곳이 바로 Mokia Rotorua Restaurant입니다.






Waiora Lakesida Spa Resort 안에 있는 곳이예요 분위기도 좋고 음식 디스플레이도 매우 훌륭한 곳입니다




주문 받으시는 분중 한국분이 계셔서 주문을 조금 더 편리하게 할 수 있었어요

뉴질랜드 와인도 맛이 꽤 괜찮더라고요




음식들입니다. 메인코스중에 3개를 고를 수 있는 메뉴가 있더라고요

저는 추천 받은 3개를 시켜봤어요


아~ 요거는 메인 나오기 전에 마늘빵...

마늘빵부터 맛있으니 정말 몸둘바를 모르겠더라고요


이렇게 메인 3개가 나왔습니다. 괜찮은 조합이죠?


저는 항상 고기는 레어로 주문하는데요

레어로 주문해야만 좋은 고기를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미디엄이나 웰던은 좋지 않은 고기로도 만들 수 있지만,

레어는 좋은(싱싱한)고기로만 만들어야 하거든요


연어도 적당히 익고 소스가 매우 훌륭했습니다



모양도 정말 예쁘죠? 주방장 분이 매우 실력있는 분이신듯

마스터쉐프에 나오셔야 할 것 같아요 ㅎㅎ


부위까지는 기억이 나지 않더라고요......ㅠㅠ


샐러드를 안 먹을 수 없죠~ 드레싱이 상콤해서 고기랑 잘 어울리더라고요


역시 마지막은 커피~!

뉴질랜드는 커피 양이 정말 ㅎㄷㄷㄷㄷ

제 스타일이더군요 ㅋ


후기로 먹은 아이스크림입니다.

유일하게 그냥저냥 했던 음식이었어요

맛 없다기보다 뭐...그냥 아이스크림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네요


한국인이라고 특별히 주신 수제 초콜렛이예요

요거 맛 정말 좋더라고요~ 달달하니 부드럽고


로토루아 근처에서 분위기 좋게 식사 하고 싶으신 분이라면

완전 추천하는 곳입니다.

보시는 것 처럼 고급 음식점에 속해서 가격대는 좀 있고요~

저는 저렇게 주문하는데 $200정도 나온걸로 기억하네요


  위치 및 전화번호



Opening Hours:

Breakfast:    7.00am to 11.30am
Lunch:          12.00pm to 2.30pm
Dinner:         6.00pm to 10.3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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