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망설임 없이 삼겹살이라고 말할 것 같네요

물론 스테이크도 맛있고, 이런저런 맛있는거 정말 많지만,


뭐랄까....예상했던 것과 너무 다른 맛이어서 문화적 충격을 받았던 삼겹살을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아요


한국에서도 삼겹살을 즐겨 먹긴 했는데, 호주에서는 아래 사진처럼 두껍게 팔거든요...



물론 한인마트에 가면 한국에서 흔히 보는 얇은 삼겹살을 팔지만(개인적으로는 그건 맛이 없...)


아무 양념을 하지 않은 것임에도 불구하고...그냥 삼겹살 자체로 맛이 참 대단합니다~

호주에 오실 일 있으시면 울월스(고기는 콜스, 푸드랜드보다 울월스가 좋아요)에서 삼겹살 사서

한번 구워먹어보세요....한국이랑 분명 다른 맛이 있습니다 츄릅~



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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