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실력은 커녕 음식 실력만 늘어가는 중...ㄷㄷㄷㄷ

호주 전체적인 상황이긴 하지만, 애들레이드는 특히 한식 재료를 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워낙 한국인이 조금 살기도 하고, 유명한 여행지도 아니라서 그런데요

특히 제가 좋아라 하는 순대국 같은걸 구할 방법이 없으니 스시갤러리에서 국밥으로 

아쉬움을 달래곤 합니다~ 이거마저 없었으면 아마 울어버렸을듯....

그래서 웬만한거는 직접 만들어 먹는데, 이제는 거의 웬만한건 다 만들어 먹게 되네요

옛날에는 상상도 못했던 감자탕 같은것도 집에서 만들어 먹으니...이러다 요리사 되겠어요~

이래저래 맨날 고기만 먹을 순 없어서 도전해 본 완자요리인데,

요거~ 만들기도 쉽고 완전 만족스러운 음식이네요

늘어야 할 영어는 늘지 않고 점점 음식 실력만 좋아지는데...

이러다가 음식점 차리는거 아닌가 싶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